작년 12월...
난 처음으로 거금을 들여 예쁜 다이어리를 사고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.
우연히 책장 서랍속에서 발견한 내 초딩때의 일기장...
한눈에 봐도 대충 썼음이 드러나보이는 일기장이 반갑기도 했지만 아쉽기도 했다.
그렇지 않아도 그저 흘러가버리는 시간이 허무하다 느끼고 있을 때라
마음속에서 이번해, 하나의 목표가 만들어졌다.

' 시간속을 헤메고 있는 나에게 23살의 나를 오롯이 담은 기록을 선물해 주자 '


오늘은 9월 16일.
빼먹기도 많이 빼먹었지만, 그래도 쓰여진 기록들이 뿌듯하다
이 블로그는 내 기록의 연장선에 있다.
앞으로 소중한 기록들이 나를 이끌어 주기를..

Posted by slor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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